
'옥중화' 포스터[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옥중화'의 인기가 뜨겁다.
MBC는 주말드라마 '옥중화' 시간대의 광고가 완판됐다고 12일 밝혔다.
MBC에 따르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자체적으로 '옥중화'를 분석한 결과 이 작품이 타사의 인기작들을 모두 넘어서는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은데다 온라인 버즈량 등 화제성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시청률 역시 상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MBC 광고국 관계자는 "실제 광고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지난 1~4회 방송과 이번주 이어질 5, 6회에 이르기까지 '옥중화' 시간대의 광고가 완전 판매됐다. 방송 초반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미뤄 볼 때 작품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옥중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