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 의용소방대가 11일 군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강사 강의 경연대회에 남부권역으로 참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며 도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강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2개 권역(남부, 북부)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남부권역에는 안산소방서를 포함 13개관서 17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쳐 총 8개팀(남부 4, 북부 4)에게 도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유춘희 서장은 입상자를 격려하고“이번 대회의 성과를 통해 심정지 환자 최초 발견자를 통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