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116개 공공기관(공기업Ⅰ형 10개, 공기업Ⅱ형 20개, 기금관리형 13개, 위탁집행형 18개, 강소형 55개)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결과다.
NIA는 정부3.0의 핵심전략인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화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손말이음센터를 운영 및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소통 및 공유체계 수립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조사 분석을 병행하는 등 정부3.0 지원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공공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업무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근무 환경, 협업 지원 등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전문기관 협력모델을 구성 및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주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병조 원장은 “정부3.0과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주축기관인 NIA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3.0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