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이화회는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평내고교 강당에서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열었다. 전통 성년 예식에 따라 남학생에게는 갓을 씌워주고, 여학생에게는 쪽을 지어 주며 도포와 당의를 입혀주는 삼가례와 수훈을 내려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는 수훈례로 진행됐다. 이화회 관계자는 "요즘과 같은 정보화 시대에도 뛰어넘을 수 없는 삶의 가치이자 덕목은 '인의예지'"라며 "그 뜻을 바탕으로 이번 전통 성년식을 기회로 삼아 성숙함을 향상시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주역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남양주시 부평리 화재 발생…"연기 확산 중"'광릉숲으로 오세요'…남양주시, 28∼29일 광릉숲 축제 개최 #남양주시 #이화회 #전통성년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