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호응'

2016-05-11 15:2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임산부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보건소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도우미(건강관리사)를 파견,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자는 4월 기준으로 2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 증가했다.

지원자격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 이후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1~6급), 미혼모산모(만 18세 이하, 미혼모 시설 입소중 산모)는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양순복 보건소장은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된 출산분위기를 조성해 여성친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의정부시보건소(☎031-828-4542).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