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16-05-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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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8∼19일 양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종합훈련’을 의왕시청과 월암동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각각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의왕시와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유관 기관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30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장비도 20대가 동원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대형화재 대응 현장대응 훈련으로 전개된다. 

훈련 참가자들은 다중밀집 시설에서의 대형 화재발생 가상 상황을 통해 자위소방대원의 인명대피 유도와 화재 초기대응 능력 및 재난 대비 민·관·군의 현장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관 점검회의, 시나리오 컨설팅, 훈련 리허설 등의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유은상 의왕시 안전행정국장은 “안전한국훈련의 가장 큰 목적은 위기 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초동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며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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