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은 서현진을 웃게 하네요 '또 오해영' [알면FUN]

2016-05-11 09:48
  • 글자크기 설정

'또 오해영' 4회의 한 장면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을 떠올릴 때마다 미소를 지었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그냥 오해영(서현진)은 마라톤에서 우연치 않게 예쁜 오해영(전혜빈)을 보게 되고, 고등학교 기억을 떠올리며 우울해진다.
이에 공원에서 명상을 하던 오해영은 "우울한 일이 생겼을 때는 기분 좋은 일을 떠올립니다"라면서 박도경(에릭)이 '혼자 사는거 광고해요?'라며 자신의 집 현관입구에 구두를 놓고, '그냥 여기서 살아요'라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는다. 

또한 오해영은 예쁜 오해영이 자신의 회사로 온 것도 모자라 그녀로 인해 고등학교 때 당했던 굴욕을 또다시 당하자 기분이 다운된다. 이에 또다시 '먹는 거 예쁜데'라고 말한 박도경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어 푹빠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남자친구 한태진(이재윤)에게 결혼식 전날 파혼을 당해 우울한 나날을 보냈던 오해영에게는 박도경과의 일이 행복한 기억이 된 것.

하지만 오해영과 한태진의 파혼은 자신을 떠났던 예쁜 오해영으로 오해한 박도경이 저지른 일. 이에 오해영 박도경이 서로에게 끌리고 행복해질수록 예정된 불행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