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다이어트 해외에서도 관심집중...구미 해독한의원

2016-05-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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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제 봄기운에서 한층 온기가 따듯해지면서 다이어트의 열풍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수많은 다이어트의 방법가운데 한국은 체질에 착안된 한방다이어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다이어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해외에서도 한국 한방 다이어트 방법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관련해 해외언론 및 방송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다.

여러 종류의 방법 중 한방 다이어트는 체질과 몸에 부작용을 최소화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이 주목을 받고 있고 이런 해독요법들이 해외까지 전해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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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해독한의원 김영욱원장은 “한방다이어트의 기본은 한방체질을 통한 해독요법으로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는 것에 착안한 다이어트이다”며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개개인에 맞게 각종 체질량 지수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을 하고 처방을 한다”고 전했다.

기본 검사인 체성분 분석과 생기능분석 혈액검사를 통해서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진, 맥진 등을 통해 비만치료의 기준을 만든다. 요요를 방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일괄적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약이 아닌 개인별 체질별 처방을 통해 짓는 나만의 한약이라는 것이 한방다이어트의 특징이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비만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보는데 하나는 수분의 정체 그리고 또 하나는 결이다. 수분의 정체는 바로 지방이고 결이라는 것은 뭉침을 뜻한다.

지금까지의 비만 치료는 주로 지방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뒀지만 하지만 결이 제거되지 않으면 체중감량도 잘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금방 요요가 올 수 있다.

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의 해독다이어트 요법은 크게 해독요법과 체질체감탕의 투여로 나누어진다. 해독요법은 체내의 정제된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독소의 제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빠지는 원리이다.

이틀 동안 진행이 되며, 평균 1~2kg 이상의 감량이 나타난다. 해독요법을 마친 후 이어지는 체질체감탕은 식욕조절과 지방분해의 효과가 있다.

체질체감탕은 식욕에 대한 조절을 가능하게 하면서 운동효과를 주어 지방분해를 용이하게 한다. 해독다이어트는 다이어트 동안의 운동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이다.

그러므로 다이어트 동안에 더욱 많은 감량을 원한다면 해독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감량기간동안에는 체중감량과 함께 평소 본인의 식습관, 생활습관을 체크해서 잘못된 습관을 바르게 잡는 행동수정요법도 병행하는데 잘못된 식·생활습관의 개선이야 말로 요요현상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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