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 유치를 확대를 위해 하나투어 ITC, NH여행 등 주요 여행사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ITC는 모객 규모 국내 1위인 하나투어의 자회사로 외국인 관광객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다. 또한, NH여행은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하는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다.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주제와 시기에 따른 농촌관광 자원 추천 등 여행사의 상품기획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여행업계는 해당 정보를 활용해 외국인 일반 또는 기업 대상(MICE)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2016~2018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최대 공유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농촌 농촌관광자원에 대한 온라인 예약 결제 서비스 제공 및 홍보를 실시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주선하는 등 다양한 농촌관광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식품부 오경태 차관보는 "농촌에는 전통, 레포츠, 농산물 수확, 경관 및 생태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이 있다"며 "외국인 전문 여행사 및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와 함께 농촌관광 상품 개발에 힘쓴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ITC는 모객 규모 국내 1위인 하나투어의 자회사로 외국인 관광객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다. 또한, NH여행은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하는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다.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는 주제와 시기에 따른 농촌관광 자원 추천 등 여행사의 상품기획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여행업계는 해당 정보를 활용해 외국인 일반 또는 기업 대상(MICE)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농식품부 오경태 차관보는 "농촌에는 전통, 레포츠, 농산물 수확, 경관 및 생태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이 있다"며 "외국인 전문 여행사 및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와 함께 농촌관광 상품 개발에 힘쓴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