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동부산폴리텍대학]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한상규)는 기장군 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명이)와 협약을 맺고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조립원 과정을 개설, 지난 9일 본교 하이테크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입학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동차공업분야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 9~27일까지 자동차부품의 실물을 경험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익힌다.
문영재 동부산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장은 "타국에서 와 환경적응에도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에 참여하신 여러분의 열정을 보면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