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폴리텍대, 여성자동차부품조립원 양성과정 입학식

2016-05-10 11: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동부산폴리텍대학]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한상규)는 기장군 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명이)와 협약을 맺고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조립원 과정을 개설, 지난 9일 본교 하이테크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입학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동차공업분야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 9~27일까지 자동차부품의 실물을 경험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익힌다.
입학식 축사에서 김명이 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동차부품조립원과정을 통해 취업에 대한 기술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재 동부산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장은 "타국에서 와 환경적응에도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에 참여하신 여러분의 열정을 보면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