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파크 조감도[사진=한국전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에너지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한전은 광주시와 10일 광주 상무시민공원내에 ‘에너지파크’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이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에너지파크는 에너지밸리의 성공 의미를 담은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에너지파크는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준공이 목표이다. 한전은 총 80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광주시는 부지제공과 일상적인 관리를 맡게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과 지자체간 지역상생 발전 모델이 될 에너지파크를 국내 최고 수준이 되도록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