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10일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해군 장병들을 위한 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된 5000만원 상당 세탁기와 청소기는 해군 함정 및 도서지역 기지 등에 설치된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0일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이동우 대표이사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장병들을 위한 가전제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가전제품은 5000만원 상당의 세탁기와 청소기 165대로, 해군 함정 및 도서지역 기지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우리 영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해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 외에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창립 16주년을 기념하여 전 매장이 참여하는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전국 22개 장애원을 찾아 장애인들의 식사, 나들이, 목욕 등을 돕는 한편 TV, 냉장고, 세탁기 등 8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