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편의점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일으킨 옥시 제품 판매를 중단한 가운데, 재소환돼 조사를 받은 신현우 전 옥시 대표가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신현우 전 대표는 17시간 조사를 받고 10일 새벽 귀가했다.
이날 조사에서도 신현우 전 대표는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이번 주 중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등 혐의로 신현우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