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운영은 개관을 앞두고 연습공간에 대한 이용자 중심의 공간 활용성 점검과 공간운영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연습공간의 조기 안정화 도목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시범기간 내 대관료는 무료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인근에 제물포역, 도화역, 주안역(지하철 1호선)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의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을뿐더러, 넓은 주차 면적을 확보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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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습실[1]
이 공간은 운영이 중단되었던 도화2동 상수도가압펌프장을 인천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임대하고 리모델링한 곳으로 대연습실 1개소, 중연습실 1개소, 다목적실(리딩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문화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이 본격화되면 지역 공연예술가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연 연습 공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연습, 공연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인천공연예술계의 선순환 구조 및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 공간을 공연예술인간의 네트워크 거점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의 인천문화재단 공간사업팀(032-868-9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