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동인더스파크 색채디자인사업 자문단 위촉

2016-05-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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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남동산업단지의 주요 도로인 남동대로변을 대상으로 ‘2016 남동인더스파크 색채디자인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문가 및 입주기업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하여 공단 입주기업 및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인더스파크 색채디자인 사업’은 인천을 대표하는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의 위상에 맞도록, 색채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공공시설물 등 건축물 외관을 개선하고자 총 4억원(시비 2억, 구비2억)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 남동구, 남동인더스파크 색채디자인사업 자문단 위촉[1]


구 관계자는 “본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색채를 활용하여 남동구 전체가 조화되면서도 개성 있는 경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인 만큼, 입주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전문가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본 사업을 보다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자문단을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인더스파크는 7,000여개 기업이 입주하여 약 11만명이 근무하고 있는 인천을 대표하는 국가산업단지이다.

도시경관 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경관과 도시디자인팀(☎453-283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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