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모바일 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침을 준수하고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접근성이 우수한 앱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전문가의 기술성 심사뿐만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사용성을 심사해 실질적인 사용 편의성이 보장돼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금번 모바일뱅킹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준비를 통해 전문가 심사와 실사용자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향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모바일뱅킹 내 외국어 서비스를 10개 국어로 확대 추진하는 등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