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비틀즈 헌정밴드 ‘더 카운터피트 비틀즈(The Counterfeit Beatles)’가 비틀즈 최고의 명곡 중 하나인 ‘Yesterday’ 발매 50주년과 비틀즈의 음원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서비스 된 올해를 기념해 내한한다.
비틀즈 헌정밴드 ‘더 카운터피트 비틀즈’의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대표이사 이창기) 대극장 아트홀 맥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서는 ‘Love me do’에서 ‘Hey Jude’까지 비틀즈 초기부터 후기에 이르는 최고의 곡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즈’는 비틀즈 멤버 개개인의 사소한 특징들 하나까지 가장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영국 비틀즈 팬클럽 편집장인 피터 내쉬는 “지금까지 본 밴드 중 가장 비틀즈다운 밴드”라고 평가한 바 있다.
‘더 카운터피트 비틀즈’는 2003년 록 페스티벌 일본 후지 록 페스티벌에 영국의 유명 얼터너티브 록 그룹인 콜드플레이(Coldplay)와 특별 초청 라인업에 올라 메인무대를 장식했다.
공연티켓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mapoartcenter.or.kr)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