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제2롯데월드몰이 5~8일, 12~15일 '아레나 광장’과 ‘월드파크’ 등에서 ‘로맨틱 비어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로맨틱 비어가든 페스티벌’은 롯데물산이 사단법인 송파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송파구 일대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잔디밭 일대에서 맥주를 무료로 증정 및 판매하는 행사다.
롯데월드몰은 연인과 가족, 친구들이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파라솔과 캠핑체어, 돗자리 등을 설치해 피크닉 혹은 캠핑 콘셉트의 고객 휴게공간으로 행사장을 구성한다.
특히 10m 길이의 롱바(Long bar)도 마련해 인근의 직장인들이 단체로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야외 노천극장에서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도 상영한다.
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실뿐 아니라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한 송파구 일대의 관광산업도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비어 컨테이너’ 2층 특설무대에서는 인디밴드들의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목/금 오후 6·8시, 토/일 오후 2·5·8시)
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로맨틱 비어가든 페스티벌’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클라우드 생맥주(400ml) 무료 교환권(총 800매)과 엔제리너스 커피 무료교환권(총 340매)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