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에 시작된 나인뮤지스 스페셜 화보제작 프로젝트는 시작 20분만에 목표금액을 100% 달성했다.
이번 스페셜 화보 제작 프로젝트는 나인뮤지스 데뷔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픈 전부터 전세계 나인뮤지스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 권의 화보집 제작을 위해 8명의 인기 포토그래퍼와 8인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팀을 이뤄 촬영하는 방식에 이목을 끌었다. 나인뮤지스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에 공개된 멤버들의 사진들은 각기 다른 컨셉과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특히 10명 한정인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함께 식사 팬미팅이 포함된 특별 리워드는 프로젝트 시작 초반에 조기 마감됐다.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나인뮤지스의 프로젝트는 시작 전부터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았다"며 "일반적인 화보집 판매가 아닌 제작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아티스트와의 소통을 이루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이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인뮤지스 스페셜 화보집의 판매수익금은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