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의식을 확립시켜 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5월 내 2개소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안양시이동형성문화센타와 서울 동작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각각 이달 4일, 19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청소년성문화센터를 통해 실시된 성교육은 지난해 1823명을 대상으로 총 7만5426회가 진행됐다. 특히 만족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체험형 성교육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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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센터는 교육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단계별 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들에게는 교육프로그램을 개편해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다.
여가부는 올해 실시되는 3년 단위 정기 시설평가를 통해 센터의 전문성을 더 높이고 체험형 성교육을 보다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