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3일(이하 한국시간) 밤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한 것은 운이 따라줬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 그것이 이번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을 치른다. 원정 1차전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총력전을 준비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괜찮다. 그는 현재 100%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나설 것이다"고 예고했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호날두는 1차전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별이 또 다른 별을 위한 출격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