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빙그레가 디저트 빙수 '꽃보다 빙수'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디저트 빙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빙그레 꽃보다 빙수는 급성장하고 있는 빙수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기존 빙수제품들에 비해 고운 빙질과 아이스크림, 토핑, 꽃 모양의 아이스크림과 용기가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전 빙수 제품보다 품질, 디자인 면에서 훨씬 발전된 제품으로 1인용 고급빙수를 지향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빙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 기관 및 업계 추산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시판 빙수 시장은 약 300억원, 프랜차이즈 샵 빙수 시장은 약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