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입담만큼이나 센스 있는 패션… ’넘나 멋진 것’

2016-05-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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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배우 차태현이 입담만큼이나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차태현이 출연해 그의 연기 일대기를 살펴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차태현은 인생작이라 불리는 ‘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지현 씨는 대스타가 됐고 나는 그냥 스타가 됐다. 그 차이를 20년이 지난 아직까지 좁히지 못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곧 개봉할 ‘엽기적인 그녀2’를 언급하며 함께 출연하는 빅토리아 씨는 이미 스타고 나는 그냥 옛날 배우라는 셀프 디스로 센스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차태현은 입담만큼이나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재킷에 셔츠,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타이포 슬립온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했다. 댄디함의 정석인 셔츠와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스타일링을 완성한 차태현은 입담 만큼이나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태현, 입담은 물론 패션도 스타같네”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 기대된다” “차태현, 타이포
슬립온으로 완성한 스타일리시한 패션” “차태현, 심플한 스타일링에 더한 타이포 슬립온 멋져” “차태현, 독특한 슬립온 멋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5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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