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불타오르네 (FIRE)’ 뮤직비디오가 공개 13시간 만에 300만 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2일 0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불타오르네 (FIRE)’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과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불 타는 차, 자전거 등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군무와 함께 익살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준다. 약 300명의 엑스트라와 함께 진행한 공연씬과 수십 명의 댄서들이 등장하는 단체 군무씬, 건물 폭파씬 등은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며 뮤직비디오의 스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스페셜 앨범 발매에 앞서 총 3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달 20일 공개된 첫 번째 뮤직비디오 ‘EPILOGUE : Young Forever’는 공개 12일째인 2일 오후 1시 현재 유튜브 두 채널에서 합산 79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예정된 ‘Save ME’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5월 7일과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