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1일부터 합류 신선한 웃음을 약속했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도 광주 윤시윤의 집으로 습격했다. 녹화날인 줄도 몰랐던 윤시윤은 10분 만에 짐을 챙겨 여행을 떠났다.
"오늘 여행의 콘셉트는 '동구는 내 운명'"이라는 유호진 PD의 말에 멤버들은 "동구가 누구냐"며 어리둥절해 했다.
윤시윤은 "2만원 주고 기껏 개명한 건데…"라며 당황했지만 이내 윤동구라는 이름에 적응, 첫 예능 촬영부터 열정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