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 임신 소식이 일본에서도 보도됐다.
29일 일본의 한 매체는 ‘욘사마 배용준, 아빠가 된다’는 제목으로 아내 박수진의 임신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이 현재 임신 초기 단계임은 알리며 “출산 예정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병원 검사 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배용준은 2002년 방송된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일본에서 ‘욘사마’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으며 여전히 일본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박수진과 결혼할 당시 축하하기 위해 식장을 찾은 200여명의 일본 팬들에게 호텔 안의 한식당 식사 쿠폰과 캔커피를 전달하는 등 팬 사랑이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