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대형 유통망 판로개척을 위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함께 ‘아임스타즈 생활용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금)부터 내달 5일(목)까지 7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합리적인 가격의 중기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현대백화점과이 올해 개최하는 두번째 기획전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 유통플랫폼실과 현대백화점 상품본부가 참여했다. 특히 현대백화점MD는 직접 기획전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기획전에서는 30여개 우수 중소기업의 245여개 상품을 선보이는데, 이노디자인, 아로파, 태원트레이딩, 크린까페 등의 생활용품이 판매된다.
유통기획팀 허성만 팀장은 “우수한 중소기업상품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기획전은 판로가 늘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연간 10회 이어질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기유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