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도구 들고 제주 찾은 '도라에몽'

2016-04-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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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제주 미니랜드에서 '제주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 개최

오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제주 미니랜드 특별전시장에서 '제주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이 열린다. [사진=웨이즈비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지난 2012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돼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인기를 끌어 온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이 제주에서 열린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제주 미니랜드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도라에몽 관련 히스토리를 비롯해 한국어·일어·영어·중국어로 출판된 도라에몽 만화, 극중 '진구'의 방을 재현한 포토존, 비밀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도라에몽은 22세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고양이형 로봇으로, 배에 달린 4차원 주머니에서 신기한 비밀도구를 꺼내 진구를 돕는다는 내용의 만화·애니메이션이다.

100체의 도라에몽은 400여 평의 야외 공간에 자리하게 되며, 하늘을 날 수 있는 '대나무 헬리콥터', 암기하고 싶은 것을 찍어서 먹으면 무엇이든 술술 외울 수 있는 '암기빵', 어떠한 사물이든 덮으면 새롭게 혹은 낡게 만들 수 있는 '타임 보자기' 등 친숙한 비밀도구로 찾아 온 도라에몽이 선보인다. 

관람료는 성인 1만2000원, 학생 9000원, 아동 6000원이다. 문의 02-2261-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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