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측 "송경아, 결혼 4년만에 임신…현재 4개월차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것" (공식 입장)

모델 송경아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모델 송경아가 결혼 4년만에 임신했다.

29일 송경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경아 씨는 현재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할 예정입니다”라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기 위해 당분간은 태교에 전념하며 향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패션모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라며 “여러분의 많은 축복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송경아는 지난 2012년 10여년간 교제해온 연상의 재미교포와 지난 2012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번 임신 소식은 결혼 4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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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경아는 지난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모델계에 데뷔한 이후 국내외를 누비며 세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