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화예술과 과학의 융합 가능성 높인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윤식)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이원희)가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28일 오전 11시 송도에 위치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김윤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원희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장은 물론 재단과 학교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앞으로의 상호 교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인천문화재단-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1]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과학예술영재 양성을 위한 협력 ▲ 문화예술 및 과학예술 융합교육 관련 자료 공유 ▲ 양 기관의 사업 및 행사 추진시 홍보와 안내 협력 등이며 이 밖에도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인천문화재단 김윤식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과 과학을 융합하는 교육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과학예술영재학교와의 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단과 학교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과학예술인력 양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을 확대해나갔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이원희 교장 역시 “인천문화재단과 네트워크를 맺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재단과 학교가 손을 맞잡고 다양한 분야와 활동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관련기사

• 인천문화재단, 공연예술레퍼토리 활성화를 위한 '오늘은 연극' 개막
• ​인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시작과 예술표현활동 지원 사업 공모 접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