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28일 판교테크노밸리 내 한국전자무역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전자무역·물류 총서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한국무역협회, 한국통상정보학회, 국제물류협회 및 무역업계 관계자들과 KTNET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TNET은 설립 이래 25년 동안 전자무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10만여개의 무역업체 및 유관기관이 614종의 전자문서를 활용해 연간 3억8000만개의 전자문서를 KTNET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한 업계의 비용절감 효과는 연간 약 6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서광현 KTNET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자무역‧물류 총서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은 1991년도 전자무역서비스 태동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라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게 된 것 역시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원호 한국무역협회 e-Biz지원본부 상무는 축사에서 “전자무역‧물류 총서가 무역 및 물류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병수 한국통상정보학회장도 “그동안 특성화고 및 무역학과 등은 전자무역 실무 컨텐츠가 부족하고 마땅한 교재가 없었는데 일선교육현장의 실무교육 강화로 청년 실업률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NET은 무역협회(무역아카데미), KOTRA, 산업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위탁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16년도는 산업부의 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 사업을 통해 전국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업계의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총서(445쪽)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전자무역‧물류 개요’로 전자무역의 도입배경과 효과, 업계동향 등 개념이해 중심이며 2부는 ‘전자무역‧물류와 서비스’로 업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3부는 ‘전자무역‧물류시스템’ 부문으로 기술적인 관점의 인프라를, 4부는 ‘전자무역‧물류관련 법제도’ 부문으로 전자무역 및 전자상거래 관련 국내법과 주요 해외 국가들의 법제도 등이 정리돼 있다.
총서와 함께 선보인 ‘전자무역‧물류 실무완성(453쪽)’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이 현장업무 중심으로 개발한 전자무역 ‧ 물류 실습시스템인 ‘uTradeEdu’를 소개하고 무역서류 작성부터 대금결제까지 무역‧물류 업무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서다.
서 대표는 “전자무역‧물류 총서는 정부의 정책수립, 무역‧물류업계의 실무활용, 학계의 인재양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KTNET은 글로벌 저성장의 무역환경 하에서도 전자무역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 및 신규투자 확대, 전자상거래기반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한국무역협회, 한국통상정보학회, 국제물류협회 및 무역업계 관계자들과 KTNET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TNET은 설립 이래 25년 동안 전자무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10만여개의 무역업체 및 유관기관이 614종의 전자문서를 활용해 연간 3억8000만개의 전자문서를 KTNET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한 업계의 비용절감 효과는 연간 약 6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최원호 한국무역협회 e-Biz지원본부 상무는 축사에서 “전자무역‧물류 총서가 무역 및 물류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병수 한국통상정보학회장도 “그동안 특성화고 및 무역학과 등은 전자무역 실무 컨텐츠가 부족하고 마땅한 교재가 없었는데 일선교육현장의 실무교육 강화로 청년 실업률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NET은 무역협회(무역아카데미), KOTRA, 산업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위탁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16년도는 산업부의 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 사업을 통해 전국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역업계의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총서(445쪽)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전자무역‧물류 개요’로 전자무역의 도입배경과 효과, 업계동향 등 개념이해 중심이며 2부는 ‘전자무역‧물류와 서비스’로 업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3부는 ‘전자무역‧물류시스템’ 부문으로 기술적인 관점의 인프라를, 4부는 ‘전자무역‧물류관련 법제도’ 부문으로 전자무역 및 전자상거래 관련 국내법과 주요 해외 국가들의 법제도 등이 정리돼 있다.
총서와 함께 선보인 ‘전자무역‧물류 실무완성(453쪽)’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이 현장업무 중심으로 개발한 전자무역 ‧ 물류 실습시스템인 ‘uTradeEdu’를 소개하고 무역서류 작성부터 대금결제까지 무역‧물류 업무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서다.
서 대표는 “전자무역‧물류 총서는 정부의 정책수립, 무역‧물류업계의 실무활용, 학계의 인재양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KTNET은 글로벌 저성장의 무역환경 하에서도 전자무역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 및 신규투자 확대, 전자상거래기반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