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가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활성화와 평생교육의 장 실현을 위한 교육운영 협약을 소상공인연합회와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학문 증진과 기술간 융합,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초 연구, 소재기술 발전방안 등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와 평생교육의 장 마련을 추진하게 된다. 또, 소상공인분야의 이해와 존중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소상공인 분야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지대학교는 지난해 11월 27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교육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2월 7일에는 상지대학교 직능·소상공인 교육원을 설립하였고 지난 3월 7일에는직능·소상공인 교육원을 개원하였다.
상지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60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성인학습체제를 선도적으로 갖추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 직능·중소상공인교육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문기 학교법인 상지학원 설립자 겸 8대 총장, 김진표 국회의원, 박영선 국회의원, 김성남 학교법인 상지학원 상임이사 및 이사, 상지대학교 및 상지영서대학교(이경행 총장) 교직원과 290여개 단체로 구성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오호석 회장 및 임원,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및 임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