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웰빙생활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외국도입식물의 재배법 확립을 위한 발빠른 신기술 도입 농가수가 적은 최소농업인에 대한 맞춤서비스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마카는 다년생 냉이과로 수확은 1년생으로 주로 쌈채소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더위에 약해 여름이 지나고 9월에 파종한 후, 4월부터 수확에 들어간다.
6월에 채종한 후 휴경기인 겨울철 재배를 목표로 9월에 파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하우스에서는 무가온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탄면농업인상담실 강상수 실장은 “마카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배기술 정립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현대인의 소비패턴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관심을 가지고 토양을 비롯한 시설하우스 환경, 생산성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카는 수확 후 건조후 분말로 가공한 후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넣거나 신선한 마카를 구입한 후 육류 및 생선이용시 쌈채소로 활용하면 독특한 향이 일품이다.
3,600여 년 전부터 페루 마야인이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위해 먹어온 식물이다. 미네랄·사포닌·셀레늄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단백질 덩어리로 안데스의 산삼이라 불리는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