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프린스가 에이즈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타블로이드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57세로 사망한 '팝 아이톤' 프린스가 에이즈 감염이 활성화된 말기 상태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27일 보도했다. 프린스는 "조금씩 죽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변에 알려져 에이즈설이 더욱 유력하게 전해지고 있다.
"그(프린스)는 완전히 철 결핍증에 매우 쇠약해져 있고, 종종 방향감각이 결핍돼 있으며, 거의 먹지도 못한다"
이전 프린스는 독감과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미 온라인매체 스터프는 프린스 여동생인 타이카 넬슨이 유서가 없는 상태에서 프린스의 유산 3억 달러를 운용할 관리자를 새로 임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