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 발표자로 나선 최창희 보험연구원 박사는 첫 번째 주제발표인 ‘신용보험의 운용성과 및 발전방안’을 통해 “보험가입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장률(SGR)이 전체 중소기업 대비 13.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며,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SGR은 기업이 추가적인 자본의 투입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류남훈 율러허미스 코리아 지사장은 ‘세계 신용보험시장의 동향 및 시사점’ 주제발표에서, 유럽의 선진 신용보험 시장의 발달과정 및 세계의 신용보험시장의 현황 분석을 통해, 국내 신용보험 시장이 지향해야 할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