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황은성 시장과 최규설 더 기반(주) 대표 최규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자수출 거점 연구 및 육종시설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2021년까지 2640억원을 투입해 삼죽면 덕산리 일원에 △1차 종자 재배 부지 163,110㎡ △2차 연구시설 9990㎡ 총173,100㎡ 규모로 조성한다는 것과, 이곳이 조성되면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황은성 시장은 “종자 연구시설 등이 조성되면 년간 약 300여명의 고용창출이 될 것" 이라며 "이로 이해 안성시 동부권역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