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가 도시만의 관광자원을 이용한 ‘2016 안성문화관광 투어’를 새롭게 정비하고, 체험거리가 풍부해진 테마로 시티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정비된 관광테마는 ▲계절별 특화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투어 ▲농촌체험 교육 문화공연이 함께 하는 오감만족 프로그램 ▲관광자원의 다양한 체험 및 문화유적지 탐방 투어 등이다.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시티투어를 통하지 않고도 공연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시는 관광프로그램 및 축제 (포도축제 ·죽주대고려축제 ·바우덕이 축제 등) 연계와 안성맞춤랜드의 다양한 체험, 그리고 테마마을 체험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투어 운영 등을 포함해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도 따로 운영한다.
안성시티투어 참가비용은 어른 2만5천 원 어린이 2만4천 원이며, 자유중식 일정은 어른 1만9천900 원, 어린이 1만8천900 원이다. 참가비용에는 왕복차량비 중식 여행자보험 체험비용 입장료 문화해설관광 서비스 인솔비용이 포함 됐다. 참가신청은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anseong,go,kr)나 로망스투어 홈 페이지(www.romancetour.c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