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설립된 엠로는 구매를 통한 ‘기업의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기업의 구매 선진화, 재무성과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구매 SCM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엠로의 경쟁력과 강점은 제공 소프트웨어의 시장 지배력에 있다. 주력 제품인 스마트스위트는 구매 SCM업계에서 가장 고객지향적인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글로벌 소프트웨어와의 경쟁에서 국내 시장 1위의 지위를 고수하고 있다.
엠로는 국내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싱가포르, 태국, 헝가리, 멕시코 등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중이며, 이에 대외 공신력 증진의 차원에서 이번 코넥스 상장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코넥스 시장 지정자문은 키움증권에서 맡았으며, 액면가는 500원이고 평가금액은 4500원이다. 한편 엠로는 지난해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