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대모' 최형인, 이영애·김태희·장동건의 연기 스승…연극 '잔치' 노모 역으로 무대 오른다!

2016-04-28 09: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양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연기 대모' 최형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석좌교수가 연극 ‘잔치’의 무대에 오른다.

최형인 교수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서 열리는 극단 ‘한양레퍼토리’의 연극 ‘잔치’에 극중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노모(老母)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장애가족의 현실을 다룬 작품 ‘잔치’에는 배우 이영애·김태희·장동건의 연기 스승이자 연극영화계의 대모(代母)로 불리는 최형인 한양대 연영과 석좌교수가 주연으로, 권용 교수는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수미 작가의 ‘잔치’는 2011년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제37회 서울연극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된 작품. 수상 당시 '극 구성이 탁월하고 현실에 대한 관찰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들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