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연희 어디갔어요? '국수의 신' 정유미 '특급활약'

2016-04-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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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1회에서 열연한 정유미[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새 작품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정유미는 27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똑 부러지는 언변과 조곤조곤한 말투, 강렬한 눈빛을 지닌 외강내유의 카리스마 소유자 채여경으로 분했다.
이날 채여경은 밖에서 싸우고 돌아온 무명이(천정명 분)와 태하(이상엽 분), 길용(김재영 분)의 상처를 치료해 주며 그들의 잘잘못을 따지고 잔소리를 했다. 또 보육원 원장의 짓궂은 행동과 무리한 요구에 강단 있게 대응하며 보육원 왕 언니다운 똑 부러진 면모를 과시했다.

똑쟁이 채여경으로 완벽에 가깝게 변신하며 정유미는 전작 SBS '육룡이 나르냐'의 강단 있지만 가련한 캐릭터 연희를 잘 떨쳐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2회부터 학교에선 퍼펙트한 성적을 자랑하는 모범생, 보육원에선 아이들을 두루두루 챙기는 따뜻한 왕 언니로서 여경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카리스마와 러블리함이 공존하는 이색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유미가 출연하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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