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영업익 전년比 69% 증가

2016-04-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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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다날의 1분기 매출은 293억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전기대비 흑자전환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다날 관계자는 "지난해 휴대폰 결제 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구입 가능한 아이템이 다양해졌고, 소셜커머스와오픈마켓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거래액이 확대되며 매출로 이어졌다"며 올해 중국관광객들을 겨냥한 면세점과 백화점 결제, 프랜차이즈 결제 서비스 도입 등 국내외 대형 사업자와의 제휴가 예정되어 있고, 신규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결제 거래액과 매출액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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