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16년도 상반기 건설공사 품질관리업무 점검·확인 실시

2016-04-27 08:4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6개 지방해양수산청(인천, 여수, 군산, 목포, 평택, 대산)에서 시행중인 건설공사에 대해 상반기 품질관리업무 점검·확인을 5~6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공사는 6개 지방청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사에 인·허가· 승인을 득해 시행중인 비관리청 공사도 포함되며,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1단계) 축조공사 및 인천항 국제여객부두(2단계)건설공사 등 총 36건이다.

건설공사의 품질관리업무 점검·확인은 공사 시 해당 건설업자가 제출한 품질관리(시험)계획대로 시공 및 사용재료에 대해 품질관리업무를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점검결과 지적사항의 경중에 따라 시정(개선)조치 또는 부실벌점을 부과하여 품질향상 도모를 통한 견실시공 확보와 공사참여자들의 성실시공 의식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임현철 청장은 “금년도부터 입찰방법 개정으로 300억원 이상의 공사에 적용되던 최저가입찰제가 폐지되고「종합심사낙찰제」가 시행되면서 공공공사의 시공평가점수가 공사입찰 심사항목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점검시 지적된 사항은 준공 후 실시하는 시공평가 시 감점되어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점을 건설업자에 강하게 인지시켜 품질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