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박세준, 상황극 하랬더니 왠 진심?…첫 만남에 뽀뽀까지

'불타는 청춘' 곽진영-박세준 뽀뽀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불타는 청춘’ 곽진영과 박세준이 뽀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게임에서 우승한 곽진영과 박세준이 상황극 도중 뽀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 처음 합류한 곽진영은 게임 우승 후 소원으로 뽀뽀를 내걸었다. 멤버들은 투표를 통해 박세준을 ‘뽀뽀남’으로 결정했고 두 사람은 즉석 상황극에 돌입했다. 상황극은 20년만에 재회한 연인 콘셉트.

곽진영은 “나는 가끔 오빠를 생각했다”고 설렘을 자극했지만 박세준은 별다른 대사나 감정 연기 없이 뽀뽀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의 뽀뽀는 첫 만남부터 성사된 것이라 모두를 놀라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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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은 “굳이 뽀뽀를 정말 했어야 했나. 그건 정말 놀랐지만 그 순간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 아직까지 간직한 그 열정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