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순수해지는 동화 속으로 여행 떠나기

봄을 맞은 쁘띠프랑스 전경[사진=쁘띠프랑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5회 유럽동화나라축제’ 를 선보인다.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지는 쁘띠프랑스의 대표 축제, 유럽동화나라축제에서는 어린 시절 읽어보았던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인형극과 조형물,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거리의 악사 공연, 마리오네트 댄스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기뇰 손인형극 등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잇는 것은 물론 피노키오 조각상, 어린 왕자, 백설공주, 신데렐라, 빨간 모자 등 동화 속 주인공을 그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백설공주, 어린 왕자 의상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210년 된 오르골을 최초로 공개하고 오르골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오르골 시연 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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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동화책 구매 코너와 동화 의상체험, 프랑스 전통놀이 페탕크 체험, 어린 왕자 석고상과 별그대 석고 부조, 에펠탑이 부조된 석고 화분을 색칠하는 석고 아트 체험이 마련된다. 석고아트 체험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이용 가능하며 재료비는 별도다.

입장권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아동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