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서울 영등포구청 인근에 위치한 강서권 마이홈상담센터와 서울 가좌동 행복주택에서 '행복 from LH'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주거복지 특강과 행복주택 현장 견학으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 진로직업 체험', '대학생 주거복지 현장실습·체험'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행복주택·주거급여 등 주거정책 트렌드, LH 주거복지사업의 유형·특성, 마이홈 상담센터의 주거복지 상담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실제 행복주택 건설 현장 및 모델하우스 등을 방문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상엽 LH서울지역본부장은 "책으로 배우는 것과 달리 생생한 현장 체험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부의 주거정책·제도와 LH의 주거복지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