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전략산업 지원제도란 수은이 신성장 동력원을 발굴하기 위해 각 지역 지자체, 유관기관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권역별 전략산업에 대해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또, 지역 네트워크와 협력 아래 현재 13개사를 공동 발굴해 520억원을 신규로 지원했고, 오는 2분기에도 약 20개사에 600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0.2%포인트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수은은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산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기여하고, 권역별 전략산업이 핵심 수출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수은이 연결고리 역할을 강화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