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된 폭우로 중국 창장(長江) 수위가 위험한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우한(武漢)시를 지나는 창장 한커우(漢口)의 수위는 지난 24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22.52m로 지난 1981년 이후 35년만에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 지우장(九江) 유역 수위도 24일 오후 5시 기준 17.13m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4월 24일과 비교해 무려 4.54m나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홍수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4일 수위가 급격히 높아진 지우장의 모습.
최근 계속된 폭우로 중국 창장(長江) 수위가 위험한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우한(武漢)시를 지나는 창장 한커우(漢口)의 수위는 지난 24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22.52m로 지난 1981년 이후 35년만에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 지우장(九江) 유역 수위도 24일 오후 5시 기준 17.13m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4월 24일과 비교해 무려 4.54m나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홍수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4일 수위가 급격히 높아진 지우장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