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투자분석사 과정 개설

2016-04-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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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조사분석인력의 기본소양 및 분석실무 능력을 배양하여 교육수료만으로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금융투자분석사' 과정을 오는 6월 10일부터 개설하고 5월 1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본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금융투자상품․기업가치에 대한 심층 분석과 평가방법을 이해하고 수익예상 회계 및 수익모델 실무 등의 핵심스킬,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데이터 마이닝․가공 등을 학습하여 금융투자분석에 직접 응용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베스트․시니어 애널리스트 강사들의 실무 핵심 노하우를 전달받아 리서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료 후 금융투자분석사로서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6월10일부터 7월16일까지 총 12일간 71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회원사에 재직하고 있는 조사분석인력(RA) 중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은 자, 회원사 신입사원 또는 중견직원 중 조사분석 관련 업무를 수행(예정)하고 있으며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하며,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소지자는 수강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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