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국 방송·언론·여행사 초청..관광 세일즈 본격화

염태영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장충의 총편집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국영방송사 2개와 언론사(월간지 인민화보, 남방일보사, 신화통신 등) 및 중국 최대 여행사 7개(CITIC, 강휘 여행사, 하이타오 등)에서 26명을 4일간 일정(24~27일)으로 초청, 수원 알리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지난 달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충의 인민화보사 산하 '중국' 잡지 한국어판 집행사장 겸 총편집을 단장으로 CCTV(중국중앙텔레비전) 뉴스 센터 프로듀서와 기자, BTV(베이징TV) 뉴스센터 편집장과 방송 프로그램 기획자 등 중국 방송과 언론사 및 여행업계의 유력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열린 초청행사에서 "수원은 글로벌 기업 삼성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이 도심에 있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아름다운 도시"라며, 수원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 소개했다. 

이어 "KBS드라마센터-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전통시장-대규모 쇼핑몰 등을 활용,한류도 즐기고 관광도 하고 쇼핑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중국에서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중국 방문단은 수원화성 팸투어를 비롯해 통닭거리 체험과 수원·용인 지역 관광 코스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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