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예매율 95% 돌파…2위는 0.9%

2016-04-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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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개봉을 이틀 앞둔 25일 예매율 95%(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를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2위인 '시간이탈자'(0.9%)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IMAX 3D로 개봉해 더욱 생생하게 관객들을 찾아간다. IMAX 3D는 마블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관객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IMAX 3D 예매 오픈을 기다려 오기도 했다.

이번 영화는 마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히어로가 등장해 역대 최고의 액션을 선보인 만큼 관객들은 IMAX 3D를 통해 더욱 짜릿한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영화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히는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의 정면대결 장면은 IMAX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IMAX 3D 상영을 통해서 더욱 실감 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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